본문 바로가기
드라마

드라마 수리남 6화 줄거리 및 황정민 필모그래피

by 또솔 2022. 12. 26.
반응형

드라마 수리남 6화 줄거리 및 황정민 필모그래피, 드디어 드라마 수리남의 최종화인 6화를 시청하고 왔습니다. 최종화 줄거리와 이 드라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인 전요환역을 연기한 황정민 배우의 필모그래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도 Let's Go!

수리남 황정민
수리남 황정민

줄거리

마약을 실은 비행기가 푸에르토리코에 내리는 순간 미국 DEA가 타격에 들어가고 강인구가 그 비행기를 타고 수리남을 무조건 빠져나와야 하는게 국정원의 큰 그림였다. 전요환 일행을 맞이할 무렵 미국의 DEA는 국정원의 확실한 지급보증이 없으면 자신들의 용병들을 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최창호는 워싱턴의 국정원 실장에게 미국 용병 지급보증을 요청하러 전화를 하자 곰곰이 생각한 끝에 최종 승낙한다. 모든 것이 일사천리 진행될 무렵 전요환은 물건만 이 집사에게 실어 보내고 강인구는 수리남에 남으라고 말한다. 이건 생각하지 못한 돌발상황이다. DEA는 푸에르토리코 비에케스 공항 3번 활주로를 노린다. 전요환의 물건을 실은 비행기는 수리남의 구세군 항공기이다. 이 집사는 도착하자마자 구 사장의 돈을 확인하려 하고 DEA는 코카인을 먼저 확인하려는 상황에서 이 집사의 고집이 이기는 상황이 되었다. 원래 전쟁 없는 체포를 생각하고 실행하려고 했지만, 만약을 위해 플랜 B도 준비해 놓은 DEA는 할 수 없이 사격과 가벼운 전쟁을 치러야만 했다. 결국 이상준 집사는 체포되고 그 상황에서도 신실한 믿음으로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원두 속에 숨겨진 코카인을 확인한 후 베네수엘라 블루 타깃 용병들까지 동원 협조 요청했다. 이상준에게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수사에 협조하면 감형을 약속한다. 마약범의 형량이 한국에선 10년형이지만 미국에서는 종신형이란 걸 감안해 거래했다. 성공적으로 물건을 넘기고 돈을 받았다는 연락이 없자 초조해진 전요 환은 이상준과 통화가 성공하는데 술도 못 마시는 이상준의 입에서 축하주를 들자는 이야기를 듣고 나쁜 직감이 작동했다. DEA와 최창호를 비롯한 국정원 모든 요원들은 헬기를 타고 전요환을 검거하기 위해 수리남으로 오고 있는 상황 중에 전요환은 강인구에게 총을 겨누며 무슨 짓을 꾸미느냐고 협박했다. 능청스러운 강인구의 연기는 잠깐 전요환을 속이지만 델라노 대통령의 공군 정찰병의 끊임없는 보고에 미국 DEA가 마약범을 쫓기 위해 영공을 침범한 사실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버렸다. 전요환이 총을 강인구에게 겨누자 변기태가 전요환을 인질로 잡고 수하들을 협박하자 전요환은 깜짝 놀라고 만다. 설마 변기태가 국정원 요원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들의 헬기가 전요환 저택 위에 있고 투항하라는 변기태의 제시에 반응이 없자 요원들은 순식간에 전요환의 저택을 초토화시켰다. 간신히 도망치는 전요환을 강인구가 바짝 쫓는다. 그는 국정원 요원 못지않은 순발력으로 전요환을 제압했다. 변기태는 김대위라는 이름을 찾고 강인구는 아빠의 직함을 다시 찾았다. 가족과 함께 예전처럼 살면서 다시 자동차 정비소를 여는 강인구에게 어느 날 최창호가 찾아온다. 강인구에게 돌려줘야 하는 잔금들을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니 회사가 운영하는 의정부 쪽 단란주점 두 곳을 주기로 결정했다며 운영해보라고 하는데 강인구는 그런 쪽에 몸담고 싶지 않다며 거절했다. 그 대신 국정원과 협조해서 마약범을 잡았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해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 최창호는 며칠 전 10년형을 선고받았다는 전요환을 만나러 갔더니 그가 강인구에게 사인볼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했다며 공이 어디 있는지를 묻는다. 강인구는 가짜 싸인 볼인줄 알고 있었는데, 그 공이 전요환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유일한 진짜라고 했다고 한다. 강인구의 아들이 들고 있던 사인볼이 심상치 않게 클로즈업하며 클로징 된다.

황정민 필모그래피

배우 황정민은 1970년 9월 1일 태어났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종교는 개신교이다. 데뷔는 1994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하였다. 서울예전 연극과에 재학 중 임권택의 "장군의 아들"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연극배우로 활동하다가 간간히 단역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1999년 개봉했던 영화 쉬리에서는 후반부에 장현성과 함께 나와 한석규를 추궁하는 정부 요원으로 잠깐 등장하는데, 미리 섭외된 것이이였다고 한다. 촬영 직전에 아는 선배가 황정민에게 전화로 급하게 일감 생겼다고 알려줘서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무명 배우로서 힘든 생활을 하던 황정민은 2001년 임순례의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로 서서히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실 이때만 해도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다른 주연 배우들보다 특별히 더 인지도가 있다거나 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퀴어 영화인 "로드 무비"로 영화계와 충무로에 엄청난 인상을 남기며 그 해 신인상이란 신인상은 다 휩쓸었다. 이후 임상수 감독의 문제작인 영화"바람난 가족", 김지운 감독의 영화"달콤한 인생" 등에서 연이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인지도를 크게 높여갔다. 그 결과 마침내 전도연과 함께한 영화"너는 내 운명"으로 2005년 제26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때 수상 소감 발표였던 이른바 '밥 상론'은 이후 수많은 곳에서 회자되는 명대사. 한편 수상 소감으로 전도연에게 '도연아 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 건 나한테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어. 고마워.'라고 말해서 아내에게 혼났다고 한다. 아내에게는 황정민의 운명이라고 말했다. 영화배우로서는 원래 김지운의 영화"달콤한 인생"에서 잔인하고 비열한 조폭 두목, 영화"사생결단"에서 건들거리는 형사 역할 등을 주로 맡았으나 영화 "너는 내 운명"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주연으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순박한 청년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사생결단" 이후 몇몇 영화에서 흥행 부진을 맛보았으나 영화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 등이 흥행하면서 입지를 키워가더니, 영화"국제시장", 영화 "베테랑" 두 편 모두 천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한 충무로 에이스로 탈바꿈되었다. 게다가 영화 "히말라야"에서 750만 명 정도를 추가로 끌어모아 2015년 한 해만 해도 3천만 관객이라는 최고의 기록을 달성했다. 하지만 본인은 사람들이 천만배우라고 말할 때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고 말한다. 천만이라는 숫자가 자기에게는 의미 없고 단지 감사할 뿐이라고 한다. 평소에 심각하게 의미 부여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 이후로도 영화 "검사 외전", 영화 "곡성"까지 대히트 치며 2010년대 충무로의 톱클래스 배우자리를 확고하게 지켜냈다. 대중들 사이에서 믿고 보는 황정민이라는 뜻으로 "믿보황"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이다. 송강호에 앞서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성기노출을 감행한 용자이며, 영화"아수라"에서도 엉덩이 노출을 감행하면서 연기를 위해서 어떠한 장면이라도 연기할 수 있다는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결혼 후 아들을 낳으면서 영화 시나리오에 아동 학대나, 베드신 등이 있으면 아무리 시나리오가 좋아도 거절한다고 한다. 영화 "바람난 가족"에서 아내 문소리를 때리는 장면에서 정말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2012년에는 뮤지컬 "어쌔신"을 직접 연출하며 연출자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5년 겨울에는 뮤지컬 "오케피"의 주연인 지휘자 역뿐만 아니라 연출까지 맡았다. 샘컴퍼니라는 연예 기획사 사장이다. 연예인 육성, 뮤지컬 제작 등을 다 도맡아 한다. 소속 연예인은 강하늘, 박정민, 백주희가 있다. 대표적인 CF로는 진 짬뽕 광고로 광고 이후 진 짬뽕은 신라면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으며 그렇게 새로운 합성 소스로 등극하며 2016년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 영화 촬영을 하면서 틈틈이 연극을 준비 중이다. 한 인터뷰에서 "언어의 향연이라는 셰익스피어 작품을 하려고 한다”며 연극 출연 계획을 밝혔다. 이후 약 10년 만에 연극 리처드 3세에 출연해 열연했다. 이렇게 영화, 뮤지컬, 연극, 광고까지 섭렵하면서 최고 흥행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8년 개봉한 영화 "공작"으로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여섯 번째 돌파 기록이며, 주연작만 계산할 경우 송강호, 하정우에 이어 역대 세 번 째 주연작 누적 관객수 1억 돌파 기록이다. 영화배우로서의 이미지가 매우 강한 배우 중 하나지만 드라마 출연도 몇 번 했다. 2009년도에 김아중과 함께 찍은 "그저 바라보다가"는 시청률은 높게 나온 편은 아니지만 마니아층을 상당히 형성했다. 이후 2012년에 드라마"한반도"에 출연했지만, 200억을 들인 대작임에도 정말 처참하게 망하면서 흑역사가 되었다. 이후에는 다시 영화에만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2020년 하반기에 허쉬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했으나 이 쪽 역시 평가도 별로고 시청률 역시 처참한 수준이다. 표본 자체가 적기는 하나 영화 쪽에서의 명성에 비해 드라마에서는 힘을 못쓰고 있다. 하지만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 출연하였고 수리남이 좋은 평가를 더 많이 받고 있어서 드라마에서도 성공가도에 오르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연기할 때 애드리브가 많은 배우로 알려져 있다. 다만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했을 때, 현장에서 즉흥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것이지 실제로 돌발적인 애드리브를 하지는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감독을 포함해서 주변 사람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내용을 공유한 다음에 '애드리브인 것처럼'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 본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돌발 행동은 작품을 함께하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없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나무위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