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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오징어 게임 1화 줄거리 및 이정재 필모그래피

by 또솔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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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시청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이정재 배우가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같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너무너무 축하하고 뿌듯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오징어 게임에는 드라마 "수리남"으로 얼굴을 익힌 박해수 배우도 나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 1화 줄거리 및 이정재 필모그래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Let's Go!

오징어게임 포스터
오징어게임 포스터

줄거리

기훈(이정재)은 딸을 둔 이혼남이다. 무직자이기에 딸 가영의 생일이지만 선물을 하나도 사줄수 없는 신세이다. 오히려 나이 든 노모에게 용돈을 받아 딸 선물을 겨우 사줄 수 있는 형편이다. 철없는 기훈은 노모가 집을 나간 사이에 엄마의 통장에서 돈을 몰래 인출해 경마장에 가 운 좋게 돈을 따 아빠 노릇을 하러 간다. 그러던 중 도망치다 어떤 소녀와 부딪히고 결국 사채업자에게 부딪혀 돈을 내놓지만 돈이 주머니에 없다. 아까 그 부딪힌 소녀가 소매치기였다. 결국 사채업자는 기훈에게 한 달 말미를 주며 신체포기각서를 쓰게 한다. 딸 생일선물로 인형 뽑기를 시도하나 이도 인형 뽑기의 달인이 가까스로 선물상자 하나를 뽑아줘서 겨우 딸에게 가지고 간다. 떡볶이를 먹으며 딸의 선물을 뜯었는데 상자 안에 권총 모양 라이터가 들어 있다. 내년 생일선물을 기약하며 기훈은 딸과 헤어졌다. 지하철 의자에서 말끔한 남성 한 명이 다가와서는 다짜고짜 딱지치기를 하자고 제안하였다. 기훈이 이기면 10만 원을 받고 지면 몸으로 때우라고 한다. 계속해서 게임에 지는 기훈은 남자에게 멍들 때까지 뺨을 맞았다. 하지만 뒤부터 기훈이 게임에서 승리하게 되며 돈을 세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남자는 기훈에게 며칠만 하면 큰돈을 벌 수 있으니 게임에 참여해보지 않겠냐며 명함을 준다. 동네 시장에서 후배 상우네 생선가게에서 상우(박해수)의 안부를 물으며 고등어를 사 가지고 집에 온 기훈은 명함에 번호로 전화를 하고 게임 참가 의사를 밝힌다. 눈을 떠보니 수용소, 혹은 기숙사와 같은 알 수 없는 장소에 도착해 있었다. 그리고 게임에 참가한 참가인원들의 감당할 수 없는 빚이 공개되면서 자발적인 게임의 동의서를 쓰며 게임은 시작되었다. 게임을 통과할 때마다 적립되는 어마어마한 돈. 그곳에서 엘리트 상우를 만난 기훈. 첫 번째 게임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술레인 소녀 로봇의 눈을 피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여지없이 총살된다. 어렸을 때의 추억이 잔인한 게임으로 변해버린 사실에 놀란 참가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 통과자와 탈락자는 생과 사로 구분 지어져 있다.

이정재 필모그래피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영화감독이다. 1972년 12월 15일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9년 제1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1999년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2006년 제29회 황금 촬영상 연기대상, 2013년 제34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 2014년 제5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조연상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였다. 2007년 3월 국가정보원 명예요원, 2012년 국립현대미술관 홍보대사 등을 역임하였다. 장동건과 더불어 유이하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상, 조연상, 주연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이다. 청룡영화상의 그랜드 슬래머이다. 이전부터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던 청춘스타였지만,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여주인공 고현정에게 일방적인 순애를 바치는 보디가드 '백재희' 역을 맡아 과묵함과 깊은 눈빛 연기를 보여줘 당대 최고의 스타가 되었다. 사실 과묵했던 이유는 이 당시의 이정재가 경력이 있던 다른 배우들에 비해 연기력이 좋지 않았기에 그냥 말을 안 시켰던 것인데 이게 의외로 큰 인기를 끌었다. 뒤에서 묵묵히 여주인공을 지켜주는 모습이 더 멋졌던 것이다. 주인공인 최민수나 박상원보다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전국 검도장이 "모래시계" 보고 온 남자들로 미어터질 정도였다고 한다. 이루어지지 못할 사랑을 지키다 목숨까지 바친다는 설정 때문에 한동안 여성들의 이상형 1위였다고 한다. 방영이 끝난 지 20년이 넘은 지금에도 각종 매체에서의 보디가드 역은 백재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 "모래시계" 이후 1994년 12월 23일에 입대하여 52사단에서 방위병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96년 6월에 제대했다. 입대 이후에는 군대에서도 여러 국방홍보영화의 주연을 맡았다. 드라마 "모래시계" 이외에도 배창호 감독의 "젊은 남자"에서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거의 대한민국 최초로 남자의 몸 좋은 남자 열풍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당시 그의 상반신 근육질 몸매가 드러난 영화 포스터가 길거리에 붙어있던 게 젊은 여성 팬들에 의해 감상 혹은 보관용으로 뜯겨나가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고 한다. 영화 "하녀"에서도 그 근육은 재현된다. 2021년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면서 세계적인 배우 중 하나로 거듭났다. 미국 배우 조합상에선 물론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모두 수상했고, 에미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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